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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 세 곡(2)영화와 음악 2020. 4. 16. 11:05반응형SMALL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히사이시 조 음악.
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하나씩, 돌아보고 있습니다.
모르고 지나가면 서운한 작품들입니다.
저도, 서운할 뻔했습니다.
https://jyshine24.tistory.com/10
'천공의 성 라퓨타''이웃집 토토로''마녀 배달부 키키'
를 먼저 봤습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애니메이션과 음악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입니다.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언제나 몇 번이라도'
치히로 가족은 이사가는 중이었습니다.
폐장된 테마파크에서 잠시 쉬었다 갈 참입니다.
알고보니 그곳은, 신들의 온천!
치히로의 부모님은 신들의 음식을 먹다가 돼지가 되고,
치히로 혼자 낯선 공간에 남겨졌습니다.
그러다가 온천에 머물며 일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센'이라는 이름도 얻습니다.
온천에는 다양한 캐릭터로 가득합니다.
너무 다양하고 새로워서 정신이 혼미할 정도입니다.
이 영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있었습니다.
1. 내가 누군지 잊지 말자
2. 욕심 부리지 말자
3. 서로 돕자
내가 누군지 잊으면, 이름도 사라집니다.
이름이 사라진다는 것은 어쩌면 내가 없어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욕심을 부리면 욕심을 얻습니다.
욕심은 욕심을 낳고, 욕심은 나를 잊게 만듭니다.
서로 도와야 모두가 좋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O4SMw_8Om0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 いつも何度でも
개인적으로 띵~
되풀이되는 실수를 할 때마다 사람은 그저 푸른 하늘의 푸름을 깨닫는다는...
2.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의 회전목마'
위 화면에서 모자 쓴 할머니는 '소피'입니다.
소피는 갑자기 저주를 받고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 길을 나서다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위 화면에 있는 남자가 '하울'입니다.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하울의 성은 으리으리하고 멋진 성이 아니라
쓰레기 섬처럼 생긴 두 발 달린 성입니다.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 특수한 성입니다.
불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소피와 하울 모두 서로가 있기에 저주를 풀게 됩니다.
ost. 인생의 회전목마 人生のメリ-ゴ-ランド
https://www.youtube.com/watch?v=DV-V-ftDNqQ
3. 벼랑 위의 포뇨 '바다의 엄마'
귀여운 아이 둘이 나옵니다.
왼쪽 남자 아이는 소스케,
오른쪽 여자 아이는 포뇨입니다.
포뇨는 원래 물고기였습니다.
그런데 소스케를 만나면서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포뇨는 사람이 됩니다.
바다의 엄마와, 소스케의 엄마가 만나고,
이후 완전히 포뇨는 사람이 됩니다.
바다의 엄마.
바다가 엄마인 포뇨.
엄마가 바다 그 자체인 포뇨.
두 아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목소리가 특히 참 인상적인데,
당시 열 살 정도 어린이 성우들이 연기했습니다.
주제 ost '벼랑 위의 포뇨' 말고,
'바다의 엄마'라는,
이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장식하는 ost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lkrFRctH9k
https://jyshine24.tistory.com/73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 세 곡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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