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 홀스트 행성으로 별자리 운세 보기?!

 

영국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1874-1934)

'행성'

 

 

홀스트는 취미가 점성술이었다고 합니다. 

별자리 운세를 보는 겁니다. 

별의 위치나 움직이는 궤적을 보고 

점을 보는 겁니다.

 

홀스트는 1913년쯤부터 별자리에 관심을 가졌답니다. 

점성술사의 책을 읽고나서부터입니다. 

그 책은, 

점성술사 알랜 레의 '천궁도란 무엇인가'였답니다. 

 

1. 화성

2. 금성

3. 수성

4. 목성

5. 토성

6. 천왕성

7. 해왕성

 

이 일곱 가지 행성의 음악을 만든

홀스트.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1. 화성. 전쟁을 가져오는 자

Mars. The Bringer of War

2. 금성. 평화를 가져오는 자

Vinus. The Bringer of Peace

3. 수성. 날개 단 메신저

Mercury. The Winged Messenger

4. 목성. 유쾌함을 가져오는 자

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5. 토성. 노년을 가져오는 자

Saturn. The Bringer of Old Age

6. 천왕성. 마법사

Uranos. The Magician

7. 해왕성. 신비주의자

Neptune. The Mystic

 

입니다. 

 

각 행성에 따르는 별자리는, 

 

1. 화성: 양자리

2. 금성: 천칭자리

3. 수성: 쌍둥이자리, 처녀자리

4. 목성: 사수자리

5. 토성: 염소자리

6. 천왕성: 물병자리

7. 해왕성: 물고기자리

 

입니다. 

 

각 별자리의 성향을 보면

 

1. 양자리: 자신감, 공격성

2. 황소자리, 천칭자리: 조화와 아름다움

3. 쌍둥이자리, 처녀자리: 의사소통

4. 사수자리: 탐험, 행운

5. 염소자리: 규칙, 제한, 권력

6. 물병자리: 개성, 독창성

7. 물고기자리: 창조성, 혼란

 

이랍니다. 

 

물론, 

딱 들어맞지는 않을 것입니다 .

재미로, 한번 보게 되는 것입니다. 

 

https://youtu.be/be7uEyyN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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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은 전쟁의 신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듯 시작됩니다. 

일정한 박자의 북소리, 

포르테시시모, 

금관 멜로디가 격앙된 목소리를 냅니다. 

 

2. 금성은 느리고 평화롭게 흘러갑니다. 

안정적이고 신비롭습니다. 

첼레스타와 글로켄슈필이 

효과를 더합니다. 

 

3. 수성은 서로 다른 악기들이 반복 소통합니다. 

활기차고 익살스럽습니다. 

빠른 선율과 경쾌한 리듬이 특징입니다. 

 

4. 목성은 유쾌하고도 차분합니다. 

두 부분으로 나뉘어 변형 반복됩니다. 

진취적인 기상을 뽐내며 끝납니다 .

 

5. 토성은 유쾌함 끝 우울한 노년입니다. 

조금 음산하고 무겁습니다. 

한껏 고조시켰다가 온화하고 신비롭게 마무리합니다. 

 

6. 천왕성은 신비로운 색채를 뿌립니다. 

금관의 강한 음색 마림바의 산뜻함이 공존합니다. 

 

7. 해왕성은 바다의 신입니다. 

여성 합창이 비현실적인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원근감, 페이드아웃 합창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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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홀스트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