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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 나의 마더 I Am Mother 오프닝 음악들영화와 음악 2020. 3. 7. 22:40반응형SMALL
넷플릭스 영화 '나의 엄마'
이 영화는
기존의 인간과 세상을 갈아엎고
더 나은 인간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로보트 이야기입니다.
'엄마'는 로보트입니다.
'엄마'는 '신'이기도 합니다.
인간을 탄생시키고, 키웁니다.
키우다가 애가 좀 모자라다- 싶으면
다른 인간을 다시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인간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굉장히 섬뜩한 이야깁니다.
이러한 로보트를 엄마로 둔
한 소녀가 있습니다.
소녀는 자신과 같은 '사람'을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영상을 통해서만 사람을 접하고
세상을 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이들의 공간에 침투합니다.
그러면서 소녀는
'엄마'와 함께 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실은 '적'일 수도 있음을 알게 됩니다.
영화는
익숙한 음악을 아주 짧게 들려주며 시작됩니다.
낯선 공간, 낯선 세계에서
모두가 들으면 '아~' 하는 음악을 선곡해 들려줍니다.
익숙한 음악, 낯선 배경.
그것이 이 영화의 시작입니다.
그 익숙한 음악은
1. Moon River
2. La Vie en Rose
였습니다.
정말 짧게 들려줍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어떤 음악인지
알 수 있습니다.
Moon River
https://www.youtube.com/watch?v=L_jgIezosVA
앤디 윌리암스의 Andy Williams가 부릅니다.
La Vie en Rose
https://www.youtube.com/watch?v=kFzViYkZAz4
에디트 피아프 Edith Piaf가 부릅니다.
https://jyshine24.tistory.com/6
영화 '나의 마더'에는
이러한 노래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SvyZokqYAY
영화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노래입니다.
영화를 보면 가사가 이해가 되실 텐데
...
가사를 올리는 것도 저작권 침해라고 합니다.
'나의 마더'
이 영화는
결국
'나'가 '마더'가 되며 끝납니다.
한편...
지구 종말 이후에까지 살아남게 될
지구의 음악을 대표하는 음악은, 무엇일까요.
어떤 음악들이 지구를 대표하는 음악이 될까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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