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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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 피터 래빗. 안녕. 클래식 음악영화와 음악 2020. 4. 26. 18:25
피터 래빗. 너무 귀여운 동물들입니다. 동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 말도 잘 알아듣고 마음도 알아주는 것 같은데 말을 못하는 동물들. 그래서 우리는 우화를 만드나 봅니다. 영화 '피터 래빗'은 토끼 친구들의 생존, 화가 아가씨 '비'와 직장을 잃고 시골로 들어온 '토마스'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서 어떤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었을까요. 주로 '토마스'의 장면에서 쓰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클래식 음악은 코미디를 더해주는 요소로도 작용했습니다 . 토마스는 런던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삼촌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게다가 직장도 잃었습니다. 그 슬픔을 어떤 음악으로 표현했을까요.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4번 곡 '세레나데'로 표현했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토마스가 바이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