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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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했다.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영화 후기 2023. 11. 7. 11:07
촘촘한 이야기와 인물, 깔끔한 장면들 인물, 사건 등 여러 갈래가 하나를 이루는 구성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2023)_케네스 브래너 영화는 1947년 물의 도시 베니스를 배경으로, 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를 주연으로 추리극을 펼쳐냅니다. 베니스의 유유자적 풍경이 편안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일을 중단하고 은거하는 포와로를 비춥니다. 그러던 중 포와로에게 추리소설 작가 올리버(티나 페이)가 찾아오고, 이들은 어느 저택, 유령을 부르는 의식이 열리는 곳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미스터리한 사연이 얽혀 있었습니다. 저택의 주인 로웨나(켈리 라일리)의 딸 알리시아의 죽음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에 로웨나는 심령술사 레이놀즈(양자경)를 불러 의식을 진행하게 되었고, 거기에 몇몇 로웨나와 알리시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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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 거 같았는뎅.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영화 후기 2022. 7. 15. 15:00
재밌게 보셨던 분들도 많으시겠죠? 영화에서 봤던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기대도 했는데 배우들이 너무 아까웠어요. 들러리 같았음. 감독이 주연 배우였는데 걍 혼자 다함;; 탐정만 보이는 미술적 추리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 탐정 혼자 다하는 영화 미술적으로 풍부한 감성. 부족하고 느슨한 내용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_케네스 브래너 영화는 탐정 포와로(케네스 브래너)를 중심으로 비춥니다. 포와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세계를 넘나들며 사건을 수사하는 명탐정으로, 영화는 먼저 예루살렘에서의 사건 해결을 보여주며 포와로를 소개합니다. 포와로는 균형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진 완벽주의 탐정입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오리엔트 특급열차 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