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영화 피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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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원산지. 영화 '피노키오'영화 후기 2024. 3. 22. 11:36
사실적인 효과로 차별화 담담하게 진행되는 사건들 피노키오(2019)_마테오 가로네 영화는 동화 ‘피노키오’를 실사화한 것으로 특히 사실적인 효과들이 눈에 띕니다. 스토리 전개 역시 너무 극적이거나 너무 환상적이지 않아 덤덤합니다. 먼저 목수 제페토(로베르토 베니니)를 비춥니다. 제페토는 무척 가난한 모습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페토는 목각인형을 보고, 직접 목각인형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는 나무 파는 곳에 갑니다. 그런데 마침 그곳에 움직이는 나무가 있었고, 제페토는 그 나무가 움직이는 건지 모르는 채로 집으로 가져와 목각인형 ‘피노키오’를 만듭니다. 그렇게 피노키오는 생명력을 얻습니다. 피노키오는 정말로 현실의 나무를 깎아 만든 듯 조각 같은 사실적인 비주얼로 제페토의 현실에 섞여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