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라미싱 영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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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렬하다, 복수. 영화 '프라미싱 영 우먼'영화 후기 2022. 9. 11. 12:00
배우 캐리 멀리건. 어느 영화에서든 임팩트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딥임팩트(!)가 있었다. 친구를 위한, 피해자 모두를 위한 복수 성범죄를 둘러싼 당사자의 상황, 제삼자의 시선 프라미싱 영 우먼(2020)_에머랄드 펜넬 영화는 성범죄가 일어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 하지만 어쩌면 그리 특수하지 않은 일상의 현장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카산드라 토마스, 캐시 역에 배우 캐리 멀리건입니다. 서른 살, 원래 의대에 다녔지만 자퇴하고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카페에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클럽에 가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계획이란, 친구 니나를 위한 복수를 하는 것입니다. 캐시는 의대 다니던 시절 절친한 사이였던 니나가 당시 남학생들에게 집단 성범죄를 당한 후 세상을 떠나, 그 충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