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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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 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영화 후기 2024. 1. 11. 11:31
대통령을 위한 프랑스 가정식 요리 요리의 과정과 음식과 소통과 태도의 이야기 엘리제궁의 요리사(2012)_크리스티앙 벵상 영화는 남극기지에서 요리사로써 마지막날을 맞은 오르탕스(카트린 프로)를 비춥니다. 온통 남자들 뿐인데 유일한 여자로 호주 저널리스트의 눈에 띈 오르탕스. 알고 보니 오르탕스는 프랑스 대통령의 식사를 담당했던 요리사였습니다. 그녀는 대단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으로 주목 받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음식에만 관심을 가지며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요리를 즐기게 합니다. 이에 인기도 높습니다. 영화는 현재 남극에서의 마지막 날과 과거 엘리제궁에서의 날들을 교차로 보여줍니다. 물론 엘리제궁에서의 이야기가 주가 됩니다. 엘리제궁은 프랑스 대통령의 관저를 말합니다.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