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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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 했는데 재밌었던 영화 '대무가'영화 후기 2022. 10. 6. 18:00
샤머니즘은 그저 전통이라고만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을 엄청 좋아하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괜찮았고.ㅋ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했음. 10월 12일 개봉 서로 다른 캐릭터와 사연의 모임 낭비 없는 연출, 연기, 적당한 유머와 진지함 대무가(2022)_이한종 영화는 먼저, 무당 굿을 배우는 인물들을 비춘다. 돈을 벌기 위해 무당이 되려고 하는, 아직은 서툰 신남(류경수)과 실력 있는 예비 무당 청담도령(양현민). 영화는 이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시작한다. 신남은 돈이 필요한 취준생으로, 청담도령은 자신을 인정받기 위해 최고의 무당이 되려는 인물로, 굿을 ‘배운다’는 설정을 통해 신선함을 준다. 그리고 여기에 최고의 무당 마성준(박성웅)이 합류한다. 이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