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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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사람들. 독특한 표현. 영화 '신의 손'영화 후기 2022. 7. 10. 17:00
재밌었음. 색다르고. 보면서 어쩐지 자전영화 같다 싶었는데 (보편적으로 인정 가능한 독특함이 아니다, 그런 느낌?) 자전적 영화였다. 넷플릭스에 감독 후기라고 해야 하나 그런 짧은 영상도 있더라. 나폴리와 사람들, 상실을 딛고 나아가는 소년. 영화 '신의 손' 환상 같던 소망은 현실이었고, 현실이 된다 나폴리, 나폴리의 사람들 속 한 청소년 신의 손(2021)_파울로 소렌티노 영화는 이탈리아 나폴리를 배경으로, 나폴리의 사람들을 비춥니다. 나폴리는 아름답고, 마라도나 축구 팀 합류 소식 이외에 큰 이슈가 없는 조용한 곳입니다. 사람들은 개성이 강하고, 위트가 있습니다. 그 안에 파비에토(필리포 스코티)가 있습니다. 파비에토는 사춘기 소년으로, 가족의 구성원이자 독립된 자아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보고,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