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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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이 (부정적이어서) 신선했던 영화 '디어 에반 핸슨'영화 후기 2022. 6. 30. 16:08
외로움을 아픔으로 또 우울로 그건 또 거짓말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좀 부정적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신선했다. 연기와 노래, 드라마와 음악 톤이 잘 섞이도록 신경 쓴 듯 삶이 위태로운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노래. 영화 '디어 에반 핸슨'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 감정에 따라 흐르는 노래, 새로운 설정 디어 에반 핸슨(2021)_스티븐 크보스키 ‘디어 에반 핸슨’ 으로 시작하는 한 통의 편지가 큰 파장을 불러옵니다. 에반 핸슨(벤 플랫) 본인이 본인에게 쓴 편지이지만, 누군가가 에반 핸슨에게 쓴 편지라는 오해가 생기면서 그로 인해 나비효과가 생기는 설정입니다. 이 설정은, 아픔을 가진 인물들을 만나 무거운 상황을 연출합니다.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에반이 치료의 일환으로 스스로에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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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 사랑은 비를 타고~ 뮤지컬영화영화와 음악 2020. 5. 16. 23:44
뮤지컬영화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1952년도 작품 '사랑은 비를 타고' 진 켈리가 감독/주연을 맡았습니다. 위에 우산들고 춤추는 사람이 진 켈리입니다. 노래, 춤, 연기가 모두 되는 배우인데 감독도 했네요. 이 영화는 노래, 춤, 드라마, 코미디 모두 들어 있습니다. 1950년대 작품이니 기술적인 부분이나 스타일에 있어서는 뭐. 그렇지만 현재 시점으로 보자면 공연과 영화 즉 무대와 영상을 잘 조합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 자체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는 시기를 담고 있습니다. 내용으로 보나 표현방법으로 보나 뭔가 과도기다-싶었습니다. 배우들의 춤과 노래가 정말 돋보입니다. 쇼비즈니스계를 흥미롭게 다루고도 있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열악한 제작과정. 음성이 좋지 않은 배우의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