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행 야간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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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 포르투갈 역사 여행.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영화 후기 2024. 2. 20. 10:41
우연에 우연이 거듭되다 낯선 사람, 낯선 곳, 낯선 이야기 리스본행 야간열차(2013)_빌레 아우구스트 영화는 스위스의 한 남자, 그레고리우스(제레미 아이언스)를 비춥니다. 그는 혼자 지내는, 교수로, 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삽니다. 그러던 어느 비오는 날, 다리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한 여자를 구하고, 갑자기 떠나 버린 그 여자의 행방을 좇게 됩니다. 여자가 남긴 옷, 그 안의 작은 책, 그 속의 기차 티켓을 가지고 그레고리우스는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탑니다. 그리고 열차 안에서 여자의 책을 읽습니다. 리스본에 도착해서는 그 책의 작가 아마데우 프라두(잭 퓨스턴)를 찾아, 갑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던 그의 일상에 새로운 기운이 훅 끼칩니다. 그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