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레트
-
[영화와 음악] 콜레트. 20세기초 프랑스 아이콘영화와 음악 2020. 5. 18. 23:32
콜레트. 프랑스 작가 가브리엘 콜레트는 20세기초, 시대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여성으로써 많은 제약이 있던 그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전소서 '클로딘'의 작가입니다. 클로딘 시리즈는 돌풍을 일으키며 사람들 일상 속으로 깊이 침투했습니다. 다양한 굿즈가 만들어졌고 사람들은 클로딘에 자신을 투영하며 열광했습니다. 결혼 전에 시골에서 살던 콜레트는 저명한 작가와 결혼해 파리 생활을 시작합니다. 윌리. 흥청망청 호색한인 남편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립니다. 돈을 벌기 위해 책을 써야 했는데, 이때 콜레트가 기회를 얻게 됩니다. 남편 이름으로나마 자신의 소설을 출판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남편 이름으로 시작했지만 '클로딘' 시리즈가 완벽한 성공을 이루면서 콜레트는 자아를 찾고 완전한 독립을 일구어냅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