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바다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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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쇼송, 사랑과 바다의 시. 너무 좋은 가곡음악 이야기 2020. 5. 17. 23:19
사랑과 바다의 시. 제목만으로도 너무 낭만적이지요? 음악을 안 들어봐도 알 것 같지 않나요? 음악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1. 물의 꽃 2. 간주곡 3. 사랑의 죽음 너무 기대되지 않으세요? 이 음악. 저만 그런가요? ㅋ 제목에 완전히 매료되어 이 음악을 좋아하게된 1인입니다. 프랑스 작곡가 쇼송은 시인 모리스 부쇼르의 '사랑과 바다의 시'에 음악을 붙였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여성 성악가의 낭만적인 노래를 들어보세요. https://youtu.be/KhWG2gsFPyg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됩니다. 고요하게 연주하라는 지시어가 쓰여 있습니다. 잔잔하게,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끕니다. 물의 꽃. . . . '라일락 향기가 가득합니다. 바다는 햇빛에 반짝입니다. 모래 위로 파도가 일렁입니다. 하늘..